12주~ 14주 증상, 14주 기초온도 떨어져요!

안녕하세요. 기누예요 

 

12주차

12주차는 배가 서서히 나오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크게 모르시더라고요. 

하지만, 임산부는 알수 있다는거 !, 전 수면바지가 불편해서, 가위로 고무줄 일부 짤랐어요 .. 

그리고, 레깅스는, 임산부 레깅스로 바꿨습니다. ! 진짜 훨씬 편해요. 브라도 수유브라가 훨씬 편합니다. 

가슴도 점차 모유 수유 준비를 하기에 확장 공사하느라 그런지 가슴통증있고, 사이즈 확실히 커지네요. 

내 생애 이런 사이즈라니.. ㅎㅎ (Yeah~!) 

(사람마다 다르다던데, 보통 모유량에 따라 모유량이 많으면, 훨씬 더 커지고, 모유량이 없으면, 적당히 커지고, 

그런다네요.~ )  

 

(임신전에 입었던건 답답해서,,, 못입겠더라고요 ) 

이번달은 기형아 1차 목덜미 투명대 검사하는 시기라서, 다녀왔어요 ! 

병원가서, 우선 심장소리 부터 듣고, 검사 시작했어요 ^^ 

 

https://youtu.be/Q6cMLaMlzUY

 

기형아 1차검사, 초기 정밀 초음파 검사는 보통 임신 11주 ~ 14주때하는 검사예요.  

목덜미 투명대가 3mm이상인 경우, 다운증후군등의 유전적 결험이 있을 수 있다고 해서,

가슴 조리며, 다녀왔네요.. 휴  

호르몬이 안정화되는 과정으로, 저온 상태로 유지가 되는 시기라고 하네요. 

아마, 탯줄과 태반이 생기는 시기라서, 안정화가 되는게 아닐까 싶어요. 

 

힘들때마다

애기 얼굴 보니 얼마나 좋은지요,,. 수시로 보면서 이뻐해주고 있어요 ㅎㅎ 

요즘은 병원에서, 동영상을 다운 받을 수가 있게 어플도 해서, 

제가 다니는 병원은 세이베베 어플과 연계되서, 하고 있으셔서, 세이베베어플 다운받았어요. 

다른 곳은 맘스톡어플도 있고, 병원마다 다르니, 참고하세요 ~^^ 

 병원에서 정밀 초음파 8만원+ 산모 유전자검사비(취약x증후군) 10만원 = 총 18만원 수납하고 왔어요. 

유전자 검사비는 왠지 병원 영업당한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다른 가족들은 안했다고 하는데, 

왜 제가 다닌 곳만 했는지.. 솔직히 엄마의 유전자 검사라고 해봤자 미토콘드리아 정도 밖에 

모체유전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한번 하면, 다신 안해도 된다시길래 했는데,,, 10만원 그냥 밥 사먹을껄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태어나서 한번만 하면 된다고 하셨으니, 맘편하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 

 

몇 주후에 나오는 기형아 검사 결과는 정상이였습니다. ! ㅎㅎㅎ

 

 

7주까지는 태아가 아닌 배아로 부를만큼, 급격한 변화가 많은 시기로, 

기형이 생길 확률이 아주 높아요, 최대한 술, 카페인등은 피하시는게 좋지만, 

지금 14주는 특히 호르몬이 안정화되는 과정으로, 저온 상태로 유지가 되는 시기라고 하네요.

 

14주차 

14주는 참고로, 안정화 되면서, 온도가 떨어지니, 감기조심하셔야 되세요 ! 

저는 그런 줄 모르고, 날씨가 간만에 풀어져서, 얇게 입고 잤더니, 

감기 걸릴뻔 했어요.. 다른 산모님들은 기초체온이 떨어질 시기이 꼭 따뜻하게 입고 지내세요. !

아마, 탯줄과 태반이 생기는 시기라서, 안정화가 되는게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배땡김도 있어요.! 

서서히 배가 자리를 잡고, 아이가 10cm이상 크다보니, 

아무래도, 겉으로 보면 티가 납니다 !  

이런 느낌이라고 해야 될까요? ㅎㅎ 배가 그림 보단, 덜 나오지만, 

확실히 나오긴해요. 그리고 묵직함이 있습니다.. 배땡김도 있어요 ㅎㅎ 

 

출처- 280days 어플 

 

산모님들, 많이 힘드시지요. 

그래도 태반이 생기면, 입덧이 점차 나아진다고 해요. !

(산모분들마다 다르지만, 보편적으로는 그렇대요 !) 

우리 좋은 일만 있을꺼예요 ! 한국에 임산부들과 부모님들을 응원해요! 

 

 아자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