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인간발달,방어기제와 프로이드

 

인간의 발달이란. 

1)PIE(환경속의 인간)

환경이란 공간속에 있으며, 인간의 행동은 사회와 상호작용의 결과물이다. 생태체계적 관점에서의 영향이 크다. 

2) 전 생애에 걸쳐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인 발달이 이루어지며, 이러한 발달은 순서와 방향성을 지닌다. 

3) 개인차이는 있다. 일정한 속도를 가지는 것은 아니다. 천재와 평범한 아이의 암기력이 다르듯.

4) 점성원리. 일련의 과정, 뱃속에서 머리가 먼저크고 점차 눈이 만들어지듯 이전 단계의 발달을 바탕으로, 

각 부분이 성장한다는 의미이다. (간단하다, 차곡차곡 눈처럼 쌓인곳에 쌓여가는 원리. 슬라임을 할때 넣은재료를 

다시 빼기 어려운것처럼.. 끈끈하게 연결되어있는 인간의 성장.) 

이것 외에, 기초성, 누적성, 연속성, 경향성(머리->하체/ 중심->말초로 성장함), 적기성, 불가역성(예를 들어, 3살 아이가 노인의 시야에서 생각할 수 없듯. 역순은 있을 수 없다.) 

 

사회복지 측면으로는 발달은 크게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환경 속의 인간 ‘Person in Environment’

생리(신체)-심리-사회적 관점 ‘Bio-Psycho-Social’

개인-문화-구조적 관점 ‘Personal-Cultural-Structural’

 

 

방어기제 

인간은 삶은 살면서, 스스로 보호할려는 방패적인 심리,"방어기제"라는 것을 가진다.

보통은 방어기제는 최소 2개이상 동시에 사용된다. 

보상. 난 영어를 못하니 수학을 해야겠다. 

억압. 자신이 사랑했던 짝사랑이 친구와 결혼을 했는데 얼굴을 못 알아본다. 

억제. 이불킥. (창피했던것을 의도적으로 잊을려고함) 

신체화. 시험보기 싫었는데 갑자기 속이 안좋다. 

반동형성. 미운놈 떡하나 더줄때

퇴행. 언니가 사랑을 받고자 아기행동을 한다. 

저항. 말하지 싫을 때 침묵하는 행위 

전치. 종로에서 뺨맞고, 강변에서 화풀이 하는것. 

전환. 친구의 답지를 보고 손이 떨린다. 

격리. 돌아가셨던 아버지를 눈물로 보냈으나 이젠 아무감정이 안든다. 

부정. 말기환자가 자신의 병을 인정하지 못해, 역으로, 암판정한 의사선생님을 돌팔이라며, 현실부정. 

투사. 바람핀 남편이 아내를 역으로 의심하여 의처증을 가질때. 

해리. 기억상실, 몽유병, 다중인경 등 

합리화. 좋아하는 여자애에게 고백했으나 차였을때, 괜히 여자애가 별로였다고 주장. 

방어기제의 정상성판단시 1. 연령적절성 2. 철회 가능성 3. 균형을 이룰수 있는가 4. 강도 정도로 판단한다.

(예를 들어, 나이 40세인 성인이 1살아이처럼, 노년의 부모님께 어부바 해달라는 요구를 도로 위에서 지나치게 할때, 정상적인 방어기제가 아닌 것이다.  ) 

 

지그문트 프로이드, 그냥 프로이드로 유명한 정신분석학자의 그의 모습이다.

정신분석학자 프로이드는 히틀러 나치학살도 경험했던, 유대인이다.

(담배좋아하기로 유명해서 구강암으로 힘든노년을보낸다.) 

 

본능은 삶의 본능(Eros)에서 리비도(성적활력소)로 표출되고, 

          죽음의 본능(타나노스) 이렇게 두가지고 나눴다. 

정신은 무의식에 의해, 무의식은 과거의 경험을 통해 결정된다고 생각했기에 

프로이드(Freud)의 정신분석이론은 정신결정론, 무의식결정론, 과거 결정론이라도 불린다. 

그렇기에 그림자처럼, 인간은 수동적, 결정론적, 투쟁적 존재로 인식한다. 

정신은 의식/전의식/무의식으로 나눴고 

 -의식: 가시화되는 정신상태로 빙산의 일각인 존재 

 -전의식: 의식과 무의식의 중간 다리역할, 노력하면, 전의식의 기억을 생각나게함. 

 -무의식: 과거의 경험, 자각하지 못하는 기억등. 

 

성격은 원초아(쾌락본능)/자아(현실)/초자아(도덕적, 이상향)

-원초아(Id, 이드) 쾌락의 지배를 받음. 타고나며, 비효율과 비현실적이다. 

-자아(Ego,에고) 정신의 3요소(의식/전의식/무의식)을 모두 가지며, 방어기제를 통해, 불안함을 대처하고, 현실과 이성의 사이, 성격의 행위자.  

-초자아(Superego, 수퍼에고)- 부모의 양육에 의해 성격의 심판자 역할로, 양심(죄책감을 느끼는 것)과 자아이상(자신의 행동에 자부심을 가지는) 것이 있으며 이성과 완전함을 추구한다. 

 

심리성적발달단계를 구강기(지금의 영아기)-항문기(유아-아장아장걸음마기)- 남근기(유아-학령전기)-잠복기(아동,초딩, 학령기)- 생식기(청소년기, 중고딩) 이렇게 5가지로 보았다. 

 

 아이들이, 부모님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면서 행복해하는건 쾌락적 본능일까, 아니면, 자신의 바라던 행동을 하는 스스로를 뿌듯해하는 초자아적 성향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