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Erik Homburger Erikson
덴마크부모에서 태어났지만, 생부는 생모와 자신을 버리고 간다.
그리고, 유대인 의사인 새아버지 슬하에 자라지만, 유대인쪽에서는 노르만인으로,문법학교에선 유대인이라며, 괴롭힘을 당한다. 이것이 그가 심리가 사회적 환경에 따라 바뀔 수 있음을 공부하는 시발점이 되지 않았을까?
심리사회이론의 발달 8단계를 제시한다.
영아기 (0~2세) - 신뢰감대 불신감 - 프로이드의 구강기
유아기 걸음마기 (2~4세) 자율성 대 수치심과 의심 - 프로이드의 항문기
유아기 학령전기 (4세~6세) 주도성 대 죄의식 - 프로이드의 남근기
학령기 (7세~12세) 근면성 대 열등감 - 프로이드의 잠복기
청소년기 (12-20세) 자아정체감 대 역할 혼란 - 프로이드의 생식기
청년기 (20세~40세) 친밀감 대 고립감
중년기 (40세~65세) 생산성 대 침체감
노년기 (65세 이상) 자아통합 대 절망.
*참고: 구체적인 나이는 ±1~2세 차이 날수는 있다.
8단계는 양극이론/ 점성의 이론/ 계획표의 이행으로 불린다.
각 발달 단계마다, 주어지는 발달과업을 이행 사회는 개인에게 심리적인 요구를 하고, 개인은 갈등과 스트레스 속에서, 발달하며, 과업을 극복/적응하지 못할때의 감정을 나타낸다.
결정적 시기를 미시적 접근하고, 현재를 강조하면서, 자아적 ego를 강조한다.
아들러, Alfred Adler
그는 욕구이론으로 유명한 매슬로우와 만난적이 있다. (시대적 위인들은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는걸까?
융도, 프로이드와 만난적이 있듯이 말이다. ) 아들러의 생각을 다듬어, 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등의 책이 나왔다.
주관적 심리학으로, 열등감이 우월을 향한 추구의 원동력이라고 보았다.
프로이드와 같이 유치원정도까지의 성격은 거의 변화없음을 주장했지만, 선천적인 것보다, 능력을 어떻게 활용시키느냐, 열등감보상심리를 어떻게 나타내는 가에 따라 성격대신, 생활양식로 4가지 분류를 한다. 창조적이며, 자아의 힘이 인생목표인 가상목표를 결정하고,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결정하며, 사회적 관심을 발달시킨다고 보았다.
출생순위가 아동의 성격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형과의 불화 속에 열등감을 가졌던 자신이 반영된 이론처럼 느껴진다.
생활양식 (사회관심의 정도와 활동수준으로 분류)
1) 지배형 -사회관심(적다)+활동수준(높다) /외부세계를 지배할려고자 한다.
2) 획득형 -사회관심(적다)+활동수준(중간)/ 기생형, 타인에 의해 욕구충족할려고 한다.
3) 회피형 -사회관심(적다)+활동수준(적다) / 실패할 가능성도 피할려고 한다.
4) 사회적으로 유용한 유형 - 사회관심+ 활동수준 높다=>건강한 사람으로, 타인의 욕구 뿐 아니라, 자신의 욕구도 충족하면서, 타인과 협력하여, 인생과업을 완수한다. (이건 아들러 자신이 해당하는 수준일까?)
융(카를 융)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학자이다. 정신을 의식과 무의식으로, 무의식은 개인적/집단적으로 나눈다. 리비도를 성적에너지보단, 생활에너지로 해석하며, 리비도의 방향에 따라 성격을 외향/내향으로 분석하여, MBTI의 기초이론을 만든다. 양성설을 주장하여, 여자도 남성성을 지닐 수 있고, 남자도 여성성을 지닐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특징은 우리 쉽게 볼수 있다.
과묵했던 아버지가 중년이 되시면서, 드라마 보고 우는 모습(아니마)등, 연약했던 엄마가 상남자처럼 할인메대에서 좋은 물건을 선별해오는 모습등(아니무스).. 말이다. 예시처럼, 중년기와 노년기를 비중에 두어, 개성화와 자기실현의 과정을 강조한다.
융은 다음 5가지를 강조한다.
1) 원형 - 무의식적이며, 보편적이고 선험적인 심상을 뜻한다.
2) 페르소나(가면이라고 흔히 불림) - 자아의 가면으로, 자신이 사회에 보여주고자 하는 이미지, 사회의 요구에 따라 반응해서 나타내보이는 사회적 모습을 뜻한다.
3) 아니마/ 아니무스 - 남자속의 여성성/ 여자속의 여성성
4) 음영- 자기상과 반대되며, 자신의 모습이나, 자신이 용납할 수 없는 어려움 감정/ 술마실때 나오는 제2의 인격같은...
5) 개성화- 다른사람으로 부터 분리되어, 온전한 자신의 의식
내향적인것은 에너지가 자신에게 쏠릴떄, 충전되고, Refresh되는 유형으로, 성격이 나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성격이 좋은 사람도 충분히 내향적일 수 있다. 외향적인건, 에너지가 사회나 타인에게 쏟을때, 충전되는 데, 이것도 무조건 성격이 좋은 것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다. 각자의 에너지 충전 방식이 다를 뿐. 그렇기에 우리는 더 개성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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